뉴스 | CJ NOW | CJ그룹


뉴스

[투니버스] 요즘 어린이가 원하는 부모상은?

2013.11.07

요즘 어린이, 원하는 부모상은 ‘인성형’!국내 유일 어린이 보고서 투니버스 <2013 대한민국 어린이백서>6~13세 어린이 500명 대상 ‘바람직한 부모상’ 조사 결과최고 부모상에 ‘인성형’ 41 %로 압도적 지지2, 3위에 방임형, 교육형 부모…위엄형 부모는 최하위 눈길 어린이의 관심사, 고민거리, 라이프스타일 등 솔직한 생각 담았다! 투니버스 2013 대한민국 어린이백서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가장 원하는 부모상은 칭찬과 격려를 자주하는 ‘인성형 부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4일(월)에 출간된 투니버스 <2013 대한민국 어린이 백서> 조사 결과 이 같이 드러난 것.

<2013 대한민국 어린이 백서>는 어린이들의 일상생활, 관심사, 소비행태 등 라이프스타일을 관찰하고 전문가의 시각으로 분석한 책. 이번 조사는 ‘바람직한 부모상’을 주제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한달 간 글로벌 조사기관 밀워드브라운과 함께 진행했다. 서울 및 수도권 포함 5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엄마와 어린이 각각 500명(첫째 자녀 기준 6~13세 자녀가 있는 엄마 500명, 첫째 자녀 기준 6~13세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조사를 통해 실시했다.

그 결과 요즘 어린이들은 칭찬과 격려를 자주하는 인성형 부모(41 %)를 가장 선호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자녀가 하고 싶은 것을 존중해주는 방임형 부모(17 %)를 원했다. 공부법을 알려주고 혼자 공부하게 도와주는 교육형 부모(16 %)와 책이나 TV를 같이 보고 이야기해주는 친구형 부모(16 %)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반면 자녀가 원하는 것을 사줄 수 있는 돈이 많은 경제형 부모(10 %)는 5위를, 잘못했을 때 무섭게 야단치는 위엄형 부모(1 %)는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해 이목을 모았다.

엄마들도 마찬가지로 인성형 부모를 가장 바람직한 부모상으로, 위엄형 부모를 가장 바람직하지 못한 부모상으로 뽑았다. 하지만 엄마들의 71 %가 “현재의 내 모습은 내가 생각하는 부모상과 약간 차이가 있다”고 응답해 자녀양육에 어려움이 있음을 나타냈다.

이밖에 부모와 자녀의 하루 평균 대화시간은 97분이고, 자녀의 73 %는 “부모가 자신의 의견을 잘 들어주는 편”이라고 답했다. 부모와 자녀는 주로 ‘학업, 공부’를 주제로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눴으며 ‘친구, 또래, 이성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그 뒤를 이었다.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를 성격이 밝고 활발한 활동형(35 %)이라고 생각했지만 희망하는 자녀의 모습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구형(36 %)이라고 답변해 부모의 관심사가 교육에 많이 집중되어 있음을 나타냈다.

이영애 원광아동상담센터 소장은 “엄마와 아이가 모두 바라는 인성형 부모는 자녀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데 중요하다”며 “자녀의 행동과 감정을 읽어주고 자녀의 내적 욕구를 채워주는 효과적인 칭찬이 좋은 격려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3 대한민국 어린이 백서>는 대한민국 No.1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가 부모-자녀간 소통을 돕고 이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만든 것으로, 2011년, 201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가치관과 트렌드까지 아우르는 대규모의 조사 결과를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이의 관심사, 고민, 장래희망 등을 담은 ‘일상생활과 가치관’, 부모와 자녀의 친밀도, 하루 평균 대화시간 등을 담은 ‘부모와 자녀’, 어린이가 좋아하는 아이템, 어린이의 소비를 결정하는 요소, 상품 정보 획득 경로, 주요 용돈 사용처 등을 담은 ‘어린이 소비 형태’, 인터넷을 통해 주로 하는 것, SNS 이용 현황, 하루 평균 TV 시청시간 등을 담은 ‘미디어 이용 형태’까지 총 4개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각 테마별로 전문가의 코멘트를 더해 자녀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CJ E&M 김계홍 대표는 “어린이들과의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모세대에 자녀양육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히며 “이번 백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한걸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어린이들의 목소리에 한번 더 귀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