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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솔루션 도입… 건강 챙기는 MZ세대 ‘정조준’

2021.04.16

#2년 차 직장인 김윤전(27세) 씨는 요즘 아침마다 영양제를 부지런히 챙겨 먹는다. 유산균과 비타민C 등 몸에 좋다는 것 위주로 먹고 있지만, 최근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돼 고민이 커졌다. 김 씨는 본인에게 꼭 맞는 건강식품을 찾기 위해 올리브영 앱에 접속해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솔루션을 받았다. 3분간의 자가 설문을 통해 밀크시슬과 멀티비타민을 추천 받은 그녀는 고민 없이 해당 상품을 구매했다.

모바일 앱에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 도입… 스타트업 와이즈셀렉션의 ‘건강비밀’과 제휴

올리브영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 받고 있는 MZ세대 이미지로, 왼쪽에는 스마트폰 내 올리브영 모바일 앱이 띄워져 있고, 오른쪽에는 이 화면을 보고 있는 MZ세대 여성이 소파에 앉아있다.

▶ 올리브영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 받고 있는 MZ세대 이미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약 5조원 규모로 집계됐다.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를 타고 꾸준히 성장하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코로나19로 소비층이 확장되면서 규모가 더 커졌다. 특히 MZ세대에게 ‘건강 관리’가 ‘나를 위한 투자’ 개념으로 자리 잡히면서 건강기능식품 구매 연령층이 확 낮아졌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 20, 30대의 건강식품 구매액은 전년 대비 32%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구매 트렌드에 발맞춰 올리브영은 데이터 기반 건강 솔루션 플랫폼 ‘건강비밀(㈜와이즈셀렉션)’과 손잡고, 모바일 앱(App)에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2023년까지 건강식품 매출 2배 확대를 선언한 바 있는 올리브영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집중 공략하고, 헬스 사업 육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건강식품 전문성 확대 목적… 3분 자가 설문 통해 건강 상태 고려한 최적 상품 추천

‘건강비밀’은 ㈜와이즈셀렉션이 만든 자가 진단 기반 건강식품 추천 플랫폼이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건강식품 추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MZ세대의 올바른 건강식품 섭취를 돕기 위해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다. 올리브영이 갖춘 상품 다양성에 개인별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에 맞춘 추천 서비스를 더해 공신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취지다.

올리브영은 ‘건강비밀’의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 공식 모바일 앱 내에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를 구현했다.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 로그인 후 ‘나에게 필요한 건강식품 찾기’ 탭을 클릭하면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별·연령대 등 기초 정보를 입력한 뒤 건강 고민, 식생활 습관, 선호하는 건강식품 제형 등 총 10개의 설문에 답하면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고려한 최적의 건강식품을 선별해 추천한다. 주요 건강 고민에 따라 최대 3개의 상품이 추천되며, 건강 상태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와 함께 나에게 필요한 대표 영양소, 추천 성분 등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피로·면역·스트레스 등 건강 고민별로 추천된 상품을 장바구니에 바로 담을 수 있도록 해 구매 편의성도 높였다.

올해 헬스 부문 육성 박차, “상품 다양성과 공신력 갖춘 대표 건강식품 구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올리브영은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지난해 헬스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한 ‘건강 새로고침’ 캠페인 확대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매월 다른 콘셉트의 건강식품 큐레이션(추천)을 강화하는 한편, MZ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효소 도입 등 이너뷰티 상품군 확대도 지속할 예정이다. 또 전국 매장에서는 기존에 브랜드별로 진열했던 상품들을 기능별 진열로 변경, 고객이 더 직관적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건강식품 시장의 차세대 핵심 고객인 MZ세대에 맞춰, 정확한 정보 제공과 구매 편의성 강화를 목적으로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며 “올리브영은 뷰티를 넘어 건강식품도 가장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채널로서, 시장 성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