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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경규 막말구라 아저씨 만나러가요!

2010.04.06

안녕하세요, 여러분~

화창한 4월에 인사드립니다. 반가우시죠^^?

설마 저만 반가운 건 아니겠지요~

여러분은 화성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대체 어디에서 왔고 무슨 생각을 하며 살까?
혹시 그 옛날, 다이애나처럼 쥐를 먹으면서 사는 건 아닐까요? 두둥~!

TV시리즈 V의 다이애나 배우 사진

하지만 지금 소개해 드릴 것은 저기 멀리 지구 옆에 떠 있는 별, 화성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영되는 tvN의 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를 보면, 화성인이 우리 옆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거든요.

아이큐가 무려 187인 천재, 만화 캐릭터와 사랑에 빠진 남자, 자격증만 99개인 아줌마 등 너무 특이해서 도대체 나와 같은 지구인이라는 사실이 의심되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화성인입니다.
사실 화성인보다는 ‘돌아이’에 가깝다는 생각이 살짝 들긴 하지만, 쨌든 이들은 자타공인 화성인이지요.

그리고 이 특이한 화성인들을 이리저리 파헤치고 해부하는 세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버럭’이경규와 ‘막말’김구라, 성우 뺨 후려칠 만큼 멋진 목소리를 가진 김성주 아저씨입니다.

화성인과 지구인이 뒤섞여 출몰하는 이 특별한 현장을, 따뜻한 3월의 어느 봄날에 도너스캠프가 찾아왔습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상암동 DMS(디지털 매직 스페이스)를 찾은 조이스터디 지역아동센터와 창신동 푸른학교 친구들은, 난생 처음 와 보는 방송국이 그저 신기하기만 한 모양입니다.
TV로만 보던 세트장 안에 직접 들어가보기도 하고, 촬영 카메라에 초점을 맞춰 보기도 하면서 신이 났네요.

간단한 채널 소개를 듣고 녹화가 진행 중인 현장에 들어섰을 때, 아, 드디어 올 것이 오고 말았습니다!
<화성인 바이러스>의 간판인 세 남자가 눈 앞에
"짠!" 나타난 것이지요.
사실 아이들에겐 화성인보다 더 놀라운 것이 바로 연예인 아닐까요?
두근두근 콩닥콩닥, 왠지 자꾸 수줍어지는 아이들!

화성인 촬영현장에 방문한 도너스캠프 참가자와 MC 이경규

물론 아이들은 단지 연예인만 보러 이 곳에 온 것은 아닙니다.
방송에 관심이 있거나 일찌감치 PD를 꿈으로 삼은 아이들이 방송 환경을 직접 보고 느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였지요. <롤러코스터> 편집 과정을 눈 앞에서 보고, <화성인 바이러스>를 총괄하는 멋쟁이 PD님의 부조정실에 가 보고, 신기한 촬영 자재들을 만져 보고, 방송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고….
돌아이와 화성인의 경계에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는 사람들이 모인 이 곳에서, 아이들은 그간 막연히 멋있어 보이기만 하던 방송 현장의 속내를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아 흐뭇합니다.
방송은 참 재미있고 웃기고 즐겁고 신기한 것이었구나~ 하면서 말이지요.

스튜디오에 있는 카메라를 조작해보는 도너스캠프 참가자들

CJ미디어는 앞으로도 방송국을 직접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활짝 문을 열어두려고 합니다.
제작 현장 및 제작 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자그마한 꿈이 보다 크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지요.

이 날의 흐뭇한 만남은 그 작은 시작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그렇게 조금씩, 꿈을 키워 나갈 것입니다.
언젠가 골든글러브와 에미상을 휩쓸 미래의 PD, 미래의 촬영 감독이 지금 이 곳에서 쑥쑥 자라고 있다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일단 한번 믿어보시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