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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남이 아니면 꺼져 주세요!!

2010.03.22

안녕하세요, CJ 막강 웹마스터 입니다.

휴일 날 집에 있으면 대상도 없이 울화가 치미는 봄날입니다~ ^^

1990년대 후반 MBC에서 방영했던 <사랑의 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을 기억하시는지요?
잘 차려 입은 20대 남녀 4명이 나와 ‘사랑의 작대기’로 짝을 찾았던, 요즘은 흔해진 짝짓기 프로그램의 원조!
물론 당시는 지금과 분위기가 많이 달랐지요. 출연자들은 어깨 뽕 솟은 정장을 차려 입고 어색하게 춤과 노래를 선보이면서 상대방의 선택을 기다려야 했거든요.

과거 사랑의 스튜디오 방송 화면

하지만 요즘은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원하는 이상형 뿐만 아니라 아슬아슬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도 서슴지 않고,
카메라가 자신에게 맞춰졌다 싶으면 폐부 깊숙이 숨겨둔 끼를 발산하기에 여념이 없지요.

바야흐로 과거는 묻고 내숭은 쫓아야 할 2010년!

중매란 ‘서로 눈 내리깔고 취미나 물어보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계시는 분들의 고정관념을 한방에 날려줄 새로운 중매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바로 tvN이 선보이는 청춘남녀 커플 매칭 프로그램 <러브스위치>!

러브스위치 방송 장면 - MC 신동엽과 출연자

프랑스에서 최초로 시작된 <러브스위치>(원제 )는 현재 세계 10여개 국에서 동일한 포맷으로 제작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한’ 버라이어티 쇼입니다.

남성 한 명이 나오면 서른 명의 싱글 여성들이 외모와 에티켓, 생활을 담은 VCR을 보고 그가 자신의 스타일인지 아닌지를 평가한 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즉시 본인 앞에 있는 스위치를 꺼 버리는 ‘가혹한’ 컨셉트이지요.

러브스위치를 누르고 있는 출연자 방송 장면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가장 곤혹스러울 때가 바로 많은 여성들 속을 혼자 지나가는 때라고 하지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30명이나 되는 여성들의 빠릿빠릿한 시선 앞에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고 살아남아야 하니, 웬만한 서바이벌 게임 못지 않은 긴장감이 넘칩니다.

여간한 강심장이 아니면 “넌 아냐!” 하며 가혹하게 스위치를 꺼버리는 여성들 속을 울며 뛰쳐나가지 않을 수 있을까 싶지만, 요즘 세대는 다릅니다. 당당하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고, 궁금한 점은 솔직하게 물어보고, 내숭이란 건 이웃집 이야기인 듯 거리가 멀어보이니까요.

여기에 입담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능구렁이’ 신동엽과 호통과 연륜으로 뭉친 이경규, 명불허전의 두 남자가 공동 MC를 맡고 있습니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러브스위치>의 출연자들을 울리고 웃기고 얼르고 달래줄 MC로 이보다 더 적절한 조합은 없겠지요?

러브스위치 방송 화면-MC 이경규와 신동엽

이제 매주 월요일 저녁 11시!!

사랑에 당당한 청춘남녀와 최고의 두 입담꾼이 만들어 내는 30 대 1의 러브러브 서바이벌을 만나 보세요.

참, 콜드스톤에서는 <러브스위치> 방영과 때를 맞춰 같은 이름의 아이스크림도 선을 보였습니다. 딸기 아이스크림에 딸기와 바나나를 넣고 블루베리 시럽으로 마무리 해 비벼주는 아이스크림인데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첫 키스의 맛이라고나 할까요? 첫 키스는 보통 사랑의 시작을 의미하잖아요. 첫 키스처럼 ‘사랑의 불을 켠다’는 뜻으로 ‘러브스위치’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하네요.

3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 <러브스위치>, 놓치지 마세요!

** tvN 익스트림 데이트쇼 <러브스위치>
매주 월요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