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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문화산업의 심장부 미국에 케이컬처 깃발 꽃다

2014.07.03

CJ E&M, 문화산업의 심장부 미국에 ‘케이컬처 (K-Culture)’깃발 꽂다 (좌) 설국열차 포스터, (중) KCON 2014 로고, (우) 킹키부츠 포스터(좌) 설국열차 포스터, (중) KCON 2014 로고, (우) 킹키부츠 포스터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 (대표 강석희·김성수)이 문화산업의 본고장 미국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CJ E&M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인 ‘케이콘2014 (KCON 2014)’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케이콘은 지난 해보다 더욱 규모를 키워, 4만 명 이상의 미국 현지인들에게 음악, 영화, 드라마, 뷰티, 패션, 음식 등 한류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중소기업청 및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케이콘에 참여할 중소기업들도 모집, 선정된 기업들이 미국 케이콘 현장에서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 마케팅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부스비, 운송료, 통역 등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CJ E&M과 중소기업이 함께 글로벌 무대에 진출해 동반성장을 꾀하고, 문화산업의 본고장 미국에 한류 콘텐츠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해 4월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뮤지컬 <킹키부츠 (Kinky Boots)>는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기획 단계부터 CJ E&M이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한 작품이다. <킹키부츠>는 지난 해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 해 그래미어워드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한 대작으로, 브로드웨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는 12월 한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CJ E&M의 글로벌 프로젝트 <설국열차 (snowpiercer)>도 지난 달 27일 미국에서 개봉돼 버라이어티, 뉴욕타임즈, USA투데이, LA타임즈 등 미국 유력 매체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개봉 첫 날 10개 미만의 스크린에서 개봉되었던 <설국열차>는 일주일 만에 250개로 상영관을 확대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CJ E&M은 비츠일렉트로닉스에서 운영 중인 미국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비츠뮤직 (Beats Music)에 지난 3월부터 한국 K-POP 음원을 제공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비츠뮤직은 감각적인 UI(이용자 환경)와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강자로 새롭게 부상 중이다. 향후 비츠뮤직을 통해 K-POP의 해외시장 수익 창출과 프로모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CJ E&M 관계자는 “CJ E&M은 방송, 영화, 음악, 공연 등 전 사업 부문별로 미국 시장을 꾸준히 노크, 한국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문화를 글로벌 시장에 알린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의 최전선에서 민간 외교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