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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렛미인 3> 종영! 외모 뿐 아니라 삶까지 바꾸었다!

2013.09.23

 <렛미인3> 종영! ‘외모’뿐 아니라 ‘삶’까지 바꾸었다!‘렛미인이 남긴 것<렛미인3> 탈락자에게도 희망 선사하며 종영‘쓰레기 집에 갇힌 딸’ 배은정, 21인치 인형외모로 대변신!‘렛미인’의 제3의 닥터스는 바로 ‘시청자’! 탈락자에게 도움의 손길 보내 스토리온 렛미인 최종화_탈락자 스페셜

탈락자에게 찾아온 희망

‘논란을 넘어 감동으로’란 슬로건 아래 수많은 렛미인에게 새 삶을 선사했던 스토리온 <렛미인3>가 ‘탈락자 스페셜’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어제 19일 밤 11시에 방송된 <렛미인3> 최종화에는 그동안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지원자 중 제작진과 렛미인 닥터스, 시청자의 도움을 받아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는 탈락자들이 전파를 탔다.

‘어린엄마’편에서 안타깝게 탈락했던 ‘못난이 리틀맘’ 김진아(21)는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열등감에 사로잡힌 엄마’가 아닌, ‘당당한 엄마’로 다시 태어났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두 아이를 위한 책과 건강한 간식을 보내왔다고. 한층 밝아진 김진아의 모습과 보이지 않게 탈락자를 돕고 있던 시청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뭉클함을 전했다.

또, ‘거대가슴’편에서 충격을 안겨줬던 ‘짝짝이 G컵’ 안지혜(24)역시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안지혜는 방송 후 가슴축소술을 받아 건강함과 당당함을 다시 찾았는가 하면, 친구로부터 연락이 와 여관방 대신 새로운 집도 얻게 되었다고.

이날 방송에는 ‘다이어트 대전’에서 탈락했던 ‘사육당하는 아내’ 이아름이 83kg에서 68kg에 감량을 성공해 꿈에 그리던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모습이 방송됐다. 또, ‘삐뚤어진 남매’의 남동생 ‘최광민(25)’의 달라진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벌어진 치아와 심각한 부정교합을 지녔던 그는 ‘동안 훈남’으로 대변신해 있었다.

최종화에서 가장 큰 감동을 안겼던 ‘탈락자 스폐셜’ 주인공은 ‘쓰레기 집에 갇힌 딸’ 배은정(25)이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17년 전 뇌병변을 앓게 된 후 폭력적으로 변한 것은 물론, 쓰레기에 집착해 집에 쓰레기를 빼곡히 쌓아두고 살았다. 안타까운 사연에도 불구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배은정에게도 방송 후 도움의 손길은 끊이지 않았다. 지역단체와 주민들의 자원봉사 덕분에 그동안 쌓아왔던 4톤 가량의 쓰레기가 사라지고 깨끗한 집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 또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으로 배은정은 63kg에서 48kg으로 감량하며 21인치의 환상적인 몸매와 마론인형을 닮은듯한 인형외모로 다시 태어났다.

렛미인, 외모뿐 아니라 ‘삶’까지 바꾸었다

<렛미인3>는 의학적인 치료가 시급한 지원자들에게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이끌어 냈다.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털 많은 여자 김미영(30세)은 렛미인의 도움을 받아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받아야 할 호르몬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망막아세포종(5세 이하 어린이에게 생기는 안구암)으로 한 쪽 눈을 잃은 반쪽 얼굴 표기화(21세)는 인공 눈을 선물받으며 더이상 머리칼로 얼굴 한 쪽을 가리지 않을 수 있게 됐다. 또, 5세 때 겪은 불의의 사고 이후 얼굴에 커다란 흉터를 가진 채 살아가고 있는 화장 성형녀 최선미(24세) 역시 지속적인 흉터 치료를 약속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유선염으로 인한 가슴 괴사, 치과 치료시기를 놓쳐 치아를 모두 잃은 여성 등 고가의 의학 치료가 필수인 렛미인을 치료 우선 순위로 삼으며, 시청자들의 엄청난 호응을 얻었다.

이런 이유로 프랑스, 일본 등 해외 주요 언론 역시 <렛미인3>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해외 주요 언론이 공식 취재 요청을 통해 한국으로 건너와 취재를 해갔다. 일본에서는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후지TV’채널의 ‘기적체험! 언빌리버블’ 프로그램과 프랑스 ‘Canal+(‘까날 플러스)’ 채널에서 렛미인 합숙소와 촬영장을 찾아 지원자들의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간 것. <렛미인3> 제작진에 의하면 해외 언론에서는 렛미인 사례자의 달라진 외모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자기 변화에 가장 흥미를 느끼고 이 부분을 집중 취재해갔다고 한다. 특히 한국의 재건과 교정위주의 의술에 찬사를 표했다는 후문이다.

<렛미인3>의 박현우PD는 “렛미인은 외모의 굴레에 갇힌 여성들에게 평범한 삶을 찾아주고 싶었다. 외모 뿐 아니라 그들을 보는 왜곡된 시선으로부터 구해주고 싶었다. 의학적인 재건을 통해 외모적인 ‘메이크오버’를 넘어, 그들의 삶까지 바뀌는 것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또, 방송 후 탈락자들에게도 도움의 손길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렛미인4>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내년에 찾아올 것”이라고 종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