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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무비꼴라쥬, 9/1~9/7 <홍상수 특별전> 개최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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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무비꼴라쥬가 ‘홍상수 특별展-<북촌방향> 프리미어’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9월 8일 홍상수 감독의 열두번째 영화 <북촌방향>의 개봉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CGV압구정, CGV상암에서 열리며, <북촌방향>(2011)을 비롯 <옥희의 영화>(2010), <하하하>(2010),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 등 최근작 4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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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영화 세계로 많은 팬들을 거느린 홍상수 감독은 최근 들어 더욱 왕성해진 작품 활동으로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홍상수 특별展-<북촌방향> 프리미어’ 기획전에서는 최근 3년간 발표한 4편의 영화를 중심으로, 홍상수 감독의 ‘발 빠르고 가벼워진’ 영화적 행보를 따라가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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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북촌방향>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다. [오! 수정](2010) 이후 10년여 만에 시도한 두 번째 흑백영화이자, 기념비적인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1996)의 주연배우 김의성이 서울의 뒷골목으로 다시 돌아온 영화이다. 무엇보다 <북촌방향>은 서울 종로구 계동, 가회동, 원서동 등 정감 넘치는 북촌 일대를 무대로 골목길처럼 꼬였다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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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기획전을 통해서는 <북촌방향>의 서울 북촌을 비롯하여 <옥희의 영화>의 아차산, <하하하>의 통영, <잘 알지도 못하면서>의 제천 등 기존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장소들이 이야기가 살아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으며, <북촌방향>의 유준상을 비롯해 <옥희의 영화>의 이선균, <하하하>의 김상경, <잘 알지도 못하면서>의 김태우 등 ‘홍상수 영화의 페르소나’로 여겨지는 ‘잘 못 나가는 영화감독’ 주인공의 좌충우돌 일상을 여러 배우의 다채로운 연기를 통해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기획전에 포함된 전 상영작 출연진이 고현정, 김강우, 김규리, 김상경, 김영호, 김태우, 기주봉, 문성근, 문소리, 엄지원, 예지원, 유준상, 윤여정, 이선균, 정유미, 하정우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을 망라하고 있어 이들의 연기를 보는 즐거움 또한 특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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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무비꼴라쥬는 <북촌방향>의 개봉 및 기획전을 기념하여,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네마톡 행사도 준비하였다. 9월 5일 월요일 19시에는 송지환 무비위크 편집장과 배우 유준상, 김보경이 참가하는 행사가 CGV상암에서, 6일 화요일 19시에는 배우 유준상과의 시네마톡이 CGV대학로에서 열린다. 또한 7일 수요일 19시에는 CGV압구정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영진, 이동진 평론가가 참석하는 시네마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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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상수 감독은 이자벨 위페르와 신작 <다른 나라에서>의 촬영을 최근 끝마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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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상영작 및 상영 일정은 CGV 홈페이지(www.cgv.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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