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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담그기’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실천한 CJ 임직원들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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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3일, CJ나눔재단이 함께한 ‘서울김장문화제’

갑작스러운 추위로 몸과 마음이 괜스레 움츠러듭니다. 따뜻함이 필요한 요즘, 여러분의 마음을 따끈하게 데워줄 훈훈한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CJ 임직원들과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 수료생들이 모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서 두 팔을 걷고
나섰는데요. 이들이 정성을 다해 솜씨를 발휘했던 그 현장을 만나볼까요? "하나, 둘, 셋, 김~치!"

‘서울김장문화제’는?

김장을 문화제로 구현한 글로벌 나눔 문화 축제! 서울특별시의 주최로 지난 3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김장문화제’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는데요. 이번에는 ‘따뜻한 나눔, 서울이 김장하는 날'을 주제로, 소외 이웃을 위한 김치를 담그는 김장 나눔 활동과 함께
김치 마켓, 김치상상놀이터, 외국인 김장간 등이 마련됐습니다. 행사 때마다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해 매년 수만 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 따뜻한 마음이 모인 자리, 함께해요!

▲ 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하기 위해 CJ나눔재단 부스에 줄을 선 참가자들

아침에 촉촉이 내리던 비가 그치고 맑게 갠 하늘, ‘김치 담그기’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1,000여 명의 CJ 임직원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김장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CJ는 10여 년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눴는데요.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는 CJ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 지난 6일부터 빕스로 출근한다던 홍승완 님! 그동안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에서 배웠던 요리 실력을 잘 발휘하고 있나요~?

“CJ의 일원이 되고 처음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인데요. 좋은 일에 손을 더할 수 있어 뿌듯해요. 저희가 맛있게 만든 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오늘을 끝으로 동기생들과도 이별인데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것 같아 기뻐요.”

-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 1기 수료생 홍승완 님

뜻깊은 자리에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를 수료한 학생들도 기꺼이 동참했는데요. 수료생들이 봉사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선순환’이
실천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 CJ의 일자리 연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 모두 김치 담글 준비 됐나요~?

▲ 신나게! 즐겁게! 맛있게! 담가보세~


▲ 배추로 변신! ♬ 배추김치, 나박김치, 새콤달콤, 매콤달콤, 아삭! 아삭! ♬

김치 담그기에 앞서 국악인들의 난타와 어린이 합창단원의 김치송 공연이 펼쳐지며, 본격적으로 김치 나눔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 CJ 제일제당 오지영 연구원 "배추 줄기 부분부터 양념을 먼저 발라주고, 입 쪽은 흘러내리게 해주어도 충분히 간이 배어요~"


- 나눔과 즐거움을 맛있게 버무려요

▲ 양념소를 야무지게 넣어야지~

빨간 앞치마와 두건을 두르고, 손에는 고무장갑까지 장착 완료! 절인 배춧속에 양념을 넣는 CJ 임직원들의 손길이 제법 야무져 보였는데요. 이미 다년간 김장을 경험해본 CJ임직원들 중 김장의 달인이 된 분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 그런지 모두 힘든 내색 없이 묵묵히 김치 담그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김장 나눔 봉사활동이 벌써 세 번째라는 CJ제일제당 수밋 다스 님

“이번에는 외국인 동료와 같이 김장 체험을 하고 싶어 참가하게 됐어요. 매번 느끼지만 김장하는 일은 준비부터 담그는 과정까지 매우 어려운 작업 같아요. 어려운 이웃 대신 그 수고를 저희가 대신 할 수 있어 다행이에요.”
- CJ제일제당 수밋 다스 님

▲ 이것이 바로 환상의 팀플레이~

김치 나눔 행사 참가자들은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두 손 가득 온기를 꾹꾹
담았습니다.

▲ 너랑 나랑은~ 정겨운 선후배 사이니깐! CJ CGV의 강선희 님과 이현조 님

특히 CJ의 일원이 되고 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처음 참가한다는 직원들의 열의 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CJ CGV 강선희 님은 "어머니가 해주셨던 김치만 먹다가 제 손으로 김장은 처음 해봐요. 동료들과 즐기는 마음으로 담그니 정말 재미있었어요. 봉사하러 왔다가 오히려 보람을 얻고 가네요. 서툴지만 제가 만든 김치를 드실 이웃 분들을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라며 웃어 보였습니다.

▲ 포장부터 솔선수범하느라 분주했던 CJ대한통운 손희균 님과 김지원 님

이어 CJ대한통운 손희균 님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베푸는 행복을 배웠어요.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습니다"고 당차게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 나눔의 온도가 상승 중입니다. ↑쭉쭉쭉↑

▲ 어때 맛있지? 오고 가는 김치 사이에서 피어나는 정❤

2시간가량 김치를 담그느라 몸은 고되고 힘들어 보였지만, 참가자들의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번져 있었습니다.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 수료생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벅찬 감동을 진정시키기도 했었는데요. 다시 한번 나눔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 뒷정리도 깔끔하게~

▲ 경쾌한 리듬이 귓가에 맴돌던 국악밴드 ‘고래야’의 연주(CJ문화재단 튠업 뮤지션 출신)

김장 버무림부터 박스 포장까지 참가자들의 손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각 서울 자치구와 동 주민센터를 거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고 합니다.


- 세계도 인정하는 김치, 나누면 더 맛있어요

▲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

▲ 김치 명인에게 배워보아요~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김장 체험이 진행되었는데요. CJ제일제당 비비고가 ‘외국인 김장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국인들에게 한국 식문화 강연과 김치 담그기 시연을 선보였습니다. 수업 후에는 비비고 김치와 불고기 비빔밥도 먹어보며 한국 음식을 즐겨보는 기회도 가졌답니다. 외국인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비비고 김치 패키지에 담아갔습니다.

▲ '김치 담그기' 체험하는 러시아 가족

한국에서 1년 동안 산 경험이 있는 러시아 가족이 만났습니다. 그때 한국에서 먹은 김치를 먹고 반했다고 하는데요. "러시아에서 종종
비비고 김치를 사서 먹다가, 이번 기회에 직접 김치를 버무려보니 어렵네요. (웃음) 온 가족이 함께하니 더욱 즐거워요"라며 김장 체험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CJ 임직원들과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 수료생들을 포함해 2,500명이 참여한 김치 나눔 행사. 함께 나눠서 즐거웠고, 뜻깊게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한 김장문화의 소중한 의미도 느껴본 시간이었는데요. 이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가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나눔 동행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