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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CJ 신입사원이다" ③ ... CJ 인의 첫출발은 제주도에서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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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CJ 신입사원이다" ③ ... CJ 인의 첫출발은 제주도에서

"나는 CJ 신입사원이다" ② ... CJ 인의 첫출발은 제주도에서
(* 위의 글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 Part. 5 - 사회공헌활동! "언니, 육지에서 왔어요?" ]

더불어 숲 지역 아동센터

꿈꾸는 아이들과 그 꿈을 응원하는 사람들. CJ의 나눔의 미학은 제가 CJ그룹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지표였습니다. 도너스캠프는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CJ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봉사단체입니다. 우리 신입사원들은 일반 봉사활동이 아닌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이름으로 제주도 지역의 아동센터들을 방문해 아이들과 요리도 만들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됐습니다. 우리가 가게 된 곳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한 지역아동센터. 가기 전 버스에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짧은 시간에 금방 친해질 수 있을지 조원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고민도 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몇 분의 선생님들과 원장님, 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다 어리고 예쁜 아이들이 웃으며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로 우릴 맞아주었습니다. 자기소개할 때는 낯선 언니, 오빠들의 모습에 쑥스러워하기도 했지만, 곧 남자아이들은 남자 신입사원들과 축구를 하고, 여자아이들은 공기놀이와 꼬리잡기에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함께 테이블에서 돈가스를 튀기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하면서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

▲ 더불어 숲 지역아동센터를 찾은 동기들이 아이들에게 자기소개를 합니다.

넌센스퀴즈풀이

▲ 처음 만난 아이들과 거리를 좁히기 위해 다양한 넌센스 퀴즈를 함께 풀며 환호하구요.

진지한 대화

▲ 또 다른 지역아동센터를 찾은 다른 팀의 남자 동기는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춘 이야기를 진지하게 합니다.

마사지 시간

▲ 아이들과 마사지를 해주며 자연스럽게 친해지기도 하구요.

단체사진

▲ 아이들과 기념으로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요리중

▲ 아이들에게 줄 맛있는 요리를 하기위해 준비중입니다.

요리중

▲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돈가스를 튀깁니다. "맛있게 만들어져야 할텐데...

요리중

▲ "얘들아 맛있는 간식을 즐겨줘~."

요리중

▲ "맛있니?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어."

언니들보다 더 열정적으로 놀이하고, 또 즐겁게 웃어주면서 보람됨을 느끼게 해주었던 뿌듯했던 순간들.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그림도 그려주고, 목소리를 듣고는 “언니, 육지에서 왔어요?”하고 해맑게 물어보던 아이들. 스파게티와 치킨샐러드, 푸딩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 등 잊을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아쉬웠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만나고 싶은 친구들입니다. 신입사원이 되고 난 후 나에게 ‘값진 보람’이라는 첫 선물을 주게 됐습니다. 나누면 기쁨이 두 배가 된다는 말이 어울리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 Part. 6 - My way in CJ, 끝은 또 다른 시작! ]

시제이 뱃지

2주간의 연수가 모두 끝나고 개인 정비 후 이제 돌아갈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의미 있는 순간은 입문교육이 모두 끝남을 의미하는 배지 수여식입니다. 왼쪽 가슴 위, 이젠 진정한 CJ 인 임을 증명해주는 배지를 갖게 됐습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깊은 시간을 함께 했던 클래스 동기들, 선배님과 함께 많은 사진을 찍어 추억으로 남기고, 정이 들어버린 나인브릿지와 정말 맛있었던 음식들, 친절했던 직원분들과도 이별의 아쉬움을 표현해야 했습니다.

시제이 뱃지

▲ 지도선배가 신입사원 왼쪽 가슴에 CJ배지를 달아주고 있습니다.

시제이 뱃지

▲ "저희는 이제 진정한 CJ 인 입니다." ^^

시제이 뱃지를 달고 동료와 함께

▲ 왼쪽 가슴에 단 반짝 거리는 CJ 배지와 함께 찰~칵.

롤링페이퍼

▲ 함께 교육 받은 동기들과 헤어질 아쉬움에 롤링페이퍼를 써서 나눴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수업시간엔 졸리기도 해 나를 꼬집어보기도 했고, 아침 구보를 할 때면 너무나도 힘들어 사실 언제 끝날지 하는 생각부터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몸도 마음도 머릿속도 너무나 건강했던 나의 2주였습니다.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면서 우리의 일정은 모두 끝이 났고, 이제는 계열사별로의 입문교육이 시작됩니다.

단체사진

단체사진

▲ "CJ 신입사원 파이팅!"

9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입사의 문으로 들어오기까지 힘든 순간들과 합격이라는 벅찬 순간이 함께 떠오릅니다. 이젠 그 순간들에 나의 2011년 겨울의 추억들이 더해졌습니다. 앞으로 업무에 있어서나, 또는 삶에서 어떤 힘든 시간이 온다 할지라도 항상 첫 마음, 그리고 이 모든 순간을 기억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간절히 바라고 원해서 이루어진 나의 꿈. 그리고 너무나도 함께 하고 싶었던 CJ.
“앞으로의 나를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