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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신입사원의 '플래시몹 퍼포먼스'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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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신입사원의 '플래시몹 퍼포먼스

건축학도의 CJ CGV 취업기는 도움이 되셨나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해준 박혜민님께 감사드립니다. CJ CGV에 입사한 박혜민님은 그룹입문교육 이후 어떤 교육을 받고 있을까요? 다시금 그녀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CJ CGV 신입사원 박혜민님

이번 CJ CGV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약 2주간 진행되었어요. 건축학을 전공한 저는 늘 빳빳한 종이 위에 그려진 딱딱한 도면만 봐와서 지루했는데요. 입문교육마저 참 다채로웠어요. CGV의 미션, 비전을 비롯해 인사제도, 복리후생, 부서소개, 영업현장 방문 등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그 중 가장 소중한 추억을 하나만 꼽자면 단연 '플래시몹 퍼포먼스'!

플래시몹 준비기간은 1주일, 미션을 받은 저희는 개인 약속은 물론 잠자는 시간까지 줄였습니다. 초빙 강사님과 함께 안무를 짜고, 동기들과 관객에게 전할 메시지도 정했습니다. 고객을 위한 깜짝선물도 준비했죠.

- CJ CGV 신입사원 박혜민

헛개수 사진

▲ 깜짝선물은 바로 예쁜 리본으로 장식한 헛개수

CJ CGV 신입사원  플래시몹 연습사진

CJ CGV 신입사원  플래시몹 연습사진

공연 당일, 기대보다 걱정이 앞섰습니다. "여러분, 밤새 연습해온 것 여지없이 뿜어 봅시다!"란 동기의 외침에 긴장이 풀렸고, 함께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떨리는 마음을 안고 공연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렸어요. 서로 어색한 행인 연기에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지곤 했습니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음악에 긴장하고, 같은 동선으로 청소로봇처럼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음악이 울리면 공연은 On Air! 미션 임파서블, 007, Funky town OST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왔고 퍼포먼스를 시작했던 장소는 CGV여의도에서 어느덧 마지막이자 하이라이트인 '명동'으로 옮겨졌습니다. 긴장할 틈도 없이 웅장한 주말의 영화 OST가 울리고, 음악 소리는 지나던 행인의 발길을 붙잡았죠.

라스트 퍼포먼스 스타트!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어느 때보다 파이팅 넘치는 열정으로 공연을 즐겼죠. 온몸이 찌릿찌릿해지는 감동까지 느껴지던 걸요.

▲ 2013년 1월 30일, 여의도 IFC몰 - 서울시청 - 광화문 광장 - 명동역으로
장소를 옮기며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1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쉬지 않는 연습에 지치기도 했지만, 퍼포먼스를 통해 저희가 배운 것은 책에 놓인 글자가 아닌, 마음이란 것을 깨달았어요. 32명의 동기 한 명, 한 명과 눈을 마주치고 몸을 부딪치며 동기의 소중함도 배웠죠.

이름조차 모르는 이들 앞에서 손가락을 뻗고 허리를 돌리며 '한다면 한다.'라는 단단한 패기도 이번 퍼포먼스의 소중한 결실이겠네요.

CJ CGV 신입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