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골프 드라마 〈버디버디〉를 소개합니다~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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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골프를 어떤 스포츠라고 생각하시나요?

돈이 많이 드는 스포츠, 상류층의 스포츠,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스포츠...

하지만 1990년대 골프 대중화 바람이 조성된 이래, 대중들에게 한층 가까워진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요즘 웬만한 국제 골프대회 TOP10에서 한국 선수 이름을 발견하는 건 일도 아니지요.

1998년 US여자오픈 당시,
맨발로 물에 들어가는 박세리 선수를 보며 눈물 흘리지 않은 사람 하나 없을테고요.

이렇듯 그 조그만 공은 어느덧 우리 옆으로 성큼 다가와 가슴을 울리는 흥미진진한 스포츠로 자리잡았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바로 이 골프에 관한 드라마입니다.

tvN의 새 월화드라마 <버디버디>!

버디버디에 성미수 역으로 출연한 유이 사진

tvN에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영하는 24부작 <버디버디>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를 원작으로, 골프여제를 꿈꾸는 산골소녀 성미수와 천재 미녀골퍼 민해령, 골프계의 숨은 실력자 존리가 펼치는 열정과 도전을 그린 드라마랍니다.

대부분의 드라마들이 쪽대본과 몰아치기로 제작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1년의 사전 제작 기간과 4개월이 넘는 후반 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보기드문 드라마지요.

위 사진에서 짐작하셨겠지만, <버디버디>의 주인공은 바로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연기자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가수 유이가 씩씩하고 대찬 성미수 역을, 그녀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천재골퍼 민해령 역을 이다희가 맡았습니다.

여기에 <태왕사신기>와 <탐나는도다>를 통해 수려한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을 평가받은 윤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이현세 화백의 원작과 드라마가 어떻게 다른지 한번 비교해 볼까요?

성미수 역의 유이와 원작 캐릭터 비교 사진

자주성가형 골프루키, 성미수!

대차고 낙천적인 선머슴아 스타일의 성미수는 캐디 출신 엄마와 광부 출신 아빠 밑에서 강원도 산골소녀로 자랐지요.

어느날 박세리의 맨발투혼을 본 후 엄마의 낡은 골프채를 집어 들었고,
타고난 감각과 화수분 같은 체력으로 무시무시한 장타를 휘둘러댑니다.

강원도의 산자락을 필드삼아 꿈을 키운 성미수, 과연 골프여제가 될 수 있을까요?

민해령역의 이다해와 원작 캐릭터 비교 사진

엘리트형 골프천재, 민해령!

이지적이고 도도한 완벽주의자에 천재성까지 갖춘 그녀.

명문 골프리조트 회장의 딸로 최상의 시스템 안에서 골프의 교본처럼 길러진 얼음공주지요.

하지만 내면의 갈증 때문에 아마추어로 잔류하던 도중, 존리와 성미수를 만나면서 숨겨진 승부욕이 점차 되살아납니다.

존리 역의 원작캐릭터 비교 사진

전직 PGA 프로 출신, 존리!

돌발적이고 직설적이며 똘끼 충만한 자유로운 영혼.

고아원에서 사부를 만나 골프를 익히고 한국계 최초로 PGA 연승을 기록하지만 손목에 영구 손실을 입고 방황합니다.

그래도 골프를 버리지 못하고 있던 중, 그는 미수와 해령을 만나게 되지요.

과연 이 세 사람에게는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까요?

산골 소녀의 성공 드라마라니, 뻔한 스포츠 드라마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버디버디>는 골프를 소재로 했지만 스포츠만을 그린 드라마가 아닙니다.

바로 꿈과 도전, 열정과 성취의 드라마지요.

호기심 많고 꿈많은 시골 소녀가 진짜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과정을 오밀조밀 보여주고, 팽팽한 긴장감과 라이벌 구도 속에서 사람 사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참, 유이의 어린 시절, 산골에서 뛰놀던 시절의 아역 배우는 누구냐고요?

바로 이소녀입니다!

빵꾸똥꾸 진지희!

유이의 아역 배우 진지희가 극중에서 골프 연습하는 장면 사진

꿈을 단지 꿈이라 말할 수밖에 없는 요즘,

tvN의 <버디버디>는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 여러분께 꿈과 열정의 불씨를 지펴드리는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칠전팔기 정신으로 끝까지 정진하면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
오뚜기처럼 쓰러지지 않고 꿈을 향해 오롯이 나아가는 열정,
현실에 치어 잊고 있었지만 항상 가슴에 담고 있는 나의 꿈.

<버디버디>는 시청자 여러분께 이런 것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장쾌한 샷을 날리는 젊은이들을 통해 당신의 잠자고 있던 열정을 깨워 보세요.

<버디버디>가 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