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Lab 402의 닻을 올려라!

2010.05.04

“우리 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 속에 서로 말 놓기가 어려워 망설였지만…”

이런 노래 가사를 아시지요?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습니다. 비슷한 또래의 대학교 3학년생들 100명이 함께 모인 자리, 비슷한 또래들이지만 왠지 어색해서 애꿎은 핸드폰만 만지작거렸지요.
하지만 불과 두어 시간 후…

Lab402 참여 대학생의 첫 만남 모습

↑ 이랬던 그들이 ↓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참가자 사진

장기자랑을 하고 있는 참가자 모습

4월 23일 오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CJ E&M센터 미디어홀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 100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CJ그룹이 처음 도입한 마케팅 사관학교, Lab 402의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학생들이었지요.

팀 대항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해 팀 별로 지정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은 대학생들, 초반의 어색함을 털고 이내 화기애애해졌습니다.

팀과 운명을 함께 해야 하는 이 오디션에서 살아남아야 ‘최종 35명’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퐈이아!!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심사위원들 모습

이 참가자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평가해 줄 심사위원들입니다. 아, 별로 날카로워 보이지 않는다고요? 웬걸요! 오디션 시작 전 잠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을 뿐, CJ 각 계열사에서 엄선된 심사위원들은 냉정한 시각과 공정한 평가 기준을 통해 이들을 심사했답니다. 오디션 현장 곳곳에서 빈틈없이 참가자들을 따라다니는 심사위원들의 시선!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

미션을 수행중인 참가자들의 모습

미션을 수행중인 참가자들의 모습

누가 누가 더 기발하나? 누가 누가 더 통통 튀나? 누가 누가 더 CJ와 잘 어울리나?
이마가 반듯하고 눈빛이 맑은 20대, 이 호기심만땅 젊은이들의 기발한 오디션이 숨가쁘게 펼쳐진 하루였습니다.

신문지 한 장으로 탑 쌓기, CJ 브랜드를 이용한 즉석 노래 만들기를 거쳐 CJ오쇼핑 쇼 호스트가 되어 CJ 제품 팔기, CJ 제품을 이용해 인쇄 광고 만들기, 2020년 CJ 뉴스 만들기 등 다양한 미션이 이어졌지요. 숨 가쁘게 주어지는 짧은 시간 속에서 팀원들과 머리 맞대고 협의하는 시간을 통해, 이들은 혼자였다면 결코 하지 못했을 다양한 성과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실험실을 뜻하는 ‘Lab’과 “생각하라(思)! 무한대로(0)! 남다르게(異)!”를 뜻하는 한자의 발음을 숫자 ‘402’로 조합해 만든 명칭처럼, 오디션 과정은 철저하게 ‘창의’라는 단어에 맞춰졌습니다.

모든 과정이 마무리되었을 때, 어떤 팀은 만세를 불렀고 어떤 팀은 머리를 떨궜지요.

그렇게 Lab 402의 두 번째 관문인 팀 대항 오디션은 시끌벅적하게 끝이 났습니다.

최종 선발되는 Lab 402 학생 35명은 5월부터 8월까지 CJ제일제당, CJ오쇼핑, CJ푸드빌, CJ엔터테인먼트 등 CJ 내 각 계열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대학생 마케터로 활동하게 됩니다.

물론 이들이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실제 사업에 그대로 적용되기도 하고, 특히 돋보이는 실무 능력을 보이는 참가자는 신입사원으로 채용도 될 예정이랍니다.

딱딱하고 엄격한 분위기가 아니라 재미있고 기발한 채용, 그게 바로 CJ가 추구하는 즐겁고 젊은 기업의 이미지와도 맞닿아 있는 것 아닐까요?

20대이기에 가능한 그 아이디어와 에너지, 이제 막 Lab 402에서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