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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 한식 알렸다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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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 한식 알렸다CJ비비고, 한식 만찬 이미지

CJ 비비고가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본(Beanue)에서 현지 정·재계와 문화계 유명 인사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알렸다.

지난 14일 저녁(현지 시간) 최고급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샤또 클로 드 부조’의 고성(古成)에서 열린 ‘한식 문화를 입다, 한식 창조경제를 심다’는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교류 비영리단체 ‘G3C’의 대표이자 프랑스에서 한식 전도사로 활동 중인 한상인 박사가 주최했다.

CJ 비비고는 프랑스인들에게 한식의 우수성을 비롯한 한국의 문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는 한상인 대표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한식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가 ‘발효’이고 최고급 와인 제조에도 ‘발효’ 과정이 중요한 만큼, ‘발효’라는 공통점을 통해 프랑스인들에게 한식을 알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와 고추장을 활용한 만찬을 선보이기 위해 한식 셰프를 파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CJ 비비고는 이번 행사에서 식사 격식을 중요시 하는 프랑스인들의 특성을 감안해 전채요리, 메인요리, 디저트 등으로 이뤄진 코스를 구성했다. 한식 주전부리인 김스낵을 시작으로 버섯죽 카푸치노, 모듬 해물 잣즙냉채 등을 제공했다. 메인요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비빔밥과 갈비구이, 궁중김치 등으로 구성된 반상을 선보였다. 식사와 함께 곁들일 수 있도록 ‘샤또 클로 드 부조’의 소믈리에가 직접 선택한 부르고뉴산 와인이 제공됐으며, 디저트로 호떡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은 호떡 알라모드를 준비했다.

이 날 행사에는 부르고뉴 지방의회의 프랑소아 파트리아트 상원의원을 비롯해 부르고뉴 상공 회의소 회장단, 부르고뉴 관광청 및 경시청장 관계자들과 부르고뉴 와인 협회 회장 및 지역 언론인 등 총 100여명의 VIP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마케팅담당 장현아 총괄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동서양의 발효식품인 김치와 와인을 통해 프랑스인들이 한식에 대해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 같아 영광”이라며,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한식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