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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로필 3> 김소연, 그녀의 변화가 반갑다!

2014.02.19

tvN <로필3> 디테일 배우 김소연, 그녀의 변화가 반갑다! <로맨스가 필요해3> 방송장면 캡쳐

김소연, 그녀의 변화가 반갑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변해가는 김소연(신주연 역)의 모습이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과 함께 숨겨둔 로맨스까지 자극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김소연(신주연 역)은 그간의 로맨스물에서 볼 수 있었던 여주인공과는 확연히 다르다. 9년의 직장 생활 동안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 남기 위해 그 누구보다 까칠하고 예민한 현실적인 여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표현하는 방법까지 잊어버릴 정도. 방송 초반 김소연은 “나 빼고 다 남이다. 나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라, 나 혼자라도 잘 먹고 잘 살려고 태어났어요”라고 공공연히 외칠 정도로 사랑스럽기 보다는 ‘독한’ 여자였다.

대표적인 예로 <로필3> 첫 방송에서 김소연은 남자친구가 이별을 고하자 무덤덤하게 후식을 주문하며 이유를 묻지도 않은 채 “헤어지자는 말 꺼내는 남자 붙잡을 생각 없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 같은 건 중요하지 않다며 눈물조차 보이지 않아 점점 사회생활에서 자신의 감정을 감추길 요구 당하는 2030 알파걸들의 현 로맨스를 대변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성준 방송장면 캡쳐

하지만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 두고 있는 지금 <로필3> 속 김소연의 모습은 180도 다르다. 바로 성준(주완 역)과의 한집살이 로맨스가 그녀를 변화시킨 것이다. 성준은 어떤 일이 있어도 김소연에게 자신을 마음을 늘 돌직구로 고백하며 묵묵히 그녀를 응원해준다.

뿐만 아니라 김소연의 일상에 녹아 들어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면서 어느덧 없어서는 안될 자연스러운 ‘산소’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이에 김소연은 ‘갑각류’라 불릴 정도로 까칠했던 모습에서 점차 성준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것은 물론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두었던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 소녀의 모습까지 내보이고 있다.

<로필3> 제작진은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알파걸들은 모두 겉으로는 상처받지 않는 척 ‘센 척’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자신의 본 모습을,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줄 로맨스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며 “2030 여성들을 대변하는 캐릭터인 주연(김소연 분)이 있는 그대로를 모두 사랑해주는 완(성준 분)을 만남으로써 변해가는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판타지를 충족시키면서도 현실적인 설정으로 공감과 재미를 함께 선사하고 있어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김소연-성준 커플을 향한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연출 장영우, 극본 정현정)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을 로필앓이로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 한층 더 리얼해진 로맨스와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그리며 30대 여성 시청층에서는 평균 1.7%, 최고 2.5%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9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