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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액션] 김동현, 한국 최초 UFC 10승 도전!

2014.02.17

김동현 한국 최초 UFC 10승 도전!ROAD FC 챔피언 남의철 UFC 데뷔전!김동현, 존 헤서웨이 남의철 토쿠도메 카즈키

UFC 코리안 파이터 1호 김동현(33, 부산 팀매드)의 한국 최초 UFC 10승 도전과 ROAD FC 챔피언 남의철(33, 팀파시)의 UFC 데뷔전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3월 1일(토) 열리는 ‘UFC in MACAU’에 웰터급 김동현과 라이트급 남의철이 동반 출전, 각각 존 헤서웨이(26, 미국), 토쿠도메 카즈키(26, 일본)와 격돌하는 것. 두 선수가 코리안 파이터로서의 위상을 세울 수 있을 지, 격투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UFC in MACAU’는 중국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리며, 당일 밤 9시에 액션전문채널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김동현 UFC 데뷔 6년 만에 메인이벤터! 웰터급 강자 존 헤서웨이 상대로 UFC 10승 도전!

2008년 UFC에 입성한 UFC 코리안 파이터 1호 ‘스턴건’ 김동현(총 18승 2패 1NC, UFC 9승 2패 1NC)이 한국 최초로 UFC 10승에 도전할 뿐만 아니라 UFC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메인이벤트에 출격한다. 이번 경기 승리 시, UFC 웰터급 TOP 10 진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김동현은 ‘UFC 84’에서 제이슨 탄을 TKO로 쓰러뜨린 이래, ‘UFC 88’에서 맷 브라운, ‘UFC 100’에서 T.J 그랜트, ‘UFC 114’에서 아미르 사돌라, ‘UFC 125’에서 네이트 디아즈를 모두 연파했다. 상대 선수의 약물 복용으로 무효 처리된 ‘UFC 94’ 카로 파리시안 전을 제외하고 이때까지 동양 파이터 최초로 UFC 5연승을 거두며 큰 주목을 모았다.

‘UFC 132’에서 역대 최강의 상대 카를로스 콘딧에게 패하며 기세가 멈췄으나 ‘UFC 141’에서 션 피어슨을 제압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러나 ‘UFC 148’에서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데미안 마이아에 무릎을 꿇으며 또 한 번 패를 추가하게 됐다.

하지만 이후 마카오와 일본 대회에서 파울로 티아고와 시야르 바하두르자다를 상대로 각각 승리를 거두고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급기야 지난 10월 경기에서 화끈한 펀치로 에릭 실바를 실신시키는 KO승을 거두며, 그 실력을 인정 받아 UFC 웰터급 탑 랭커 중 한 명인 존 헤서웨이와 이번 결전을 성사시켰다.

레슬링에서 뛰어난 센스를 보이고 있으며 서브미션 기술로 이어지는 파운딩 연타, 유도식 테이크다운 기술이 출중하다는 평. 특유의 그래플링 기량으로 상대를 넘어뜨린 뒤 꽁꽁 묶어 놓는 압박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상대인 존 헤서웨이(총 17승 1패, UFC 7승 1패)는 ‘UFC 120’에서 마이크 파일에게 패하기 전까지 14연승을 기록한 무서운 기량의 선수. 특히 탑 파이터 디에고 산체스에게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UFC 웰터급 상위권 파이터로 주목 받아왔다.

웰라운드 파이터로 테이크다운, 서브미션, 그래플링를 기반으로 한 그라운드 공격에 강하며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17개월 동안 부상으로 잠시 옥타곤을 떠나있었으나 그 기간 동안 훈련 캠프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며 이번 대회를 위해 타격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고 한다. 원래 지난 ‘UFC 120’에서 김동현과 대결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김동현 선수의 부상으로 무산된 바 있다가 이번에 드디어 대결이 성사됐다.

ROAD FC 챔피언 남의철, UFC서도 통할까? 일본 토쿠도메 카즈키와 맞대결!

ROAD FC의 라이트급 챔피언 남의철(총 17승 4패 1무)은 서두원과 함께 ROAD FC 대표 파이터로 불려온 선수. UFC 입성을 앞두고 지난 9일, ‘ROAD FC 014’ 대회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반환했다. 현재 XTM 리얼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에서 멘토로 활약하며 국내 팬 층이 무척 두터운 파이터다.

특히 체급의 타 선수들보다 월등히 단단한 체격과 지루할 틈 없는 파워풀한 경기 운영이 호평을 받고 있다. 스탠딩 타격 중에서도 펀치에 강하며 저돌적으로 공격을 주도하는 스타일로 그라운드 방어까지 뛰어나다는 평이다.

이에 맞서는 토쿠도메 카즈키(총 12승 4패 1무, UFC 1승 1패)는 3번의 판정승을 제하고는 대부분 KO 또는 서브미션으로 1라운드 만에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차지한 강적. 최근 경기는 지난 ‘UFC 162’에서 UFC 격투 선수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TUF)’의 우승자 노만 파크와의 대결로, 당시 아깝게 판정패 한 바 있다.

경기 스타일은 남의철과 비슷한 타격형, 공격형의 파이터란 평. 모든 서브미션 승리를 암바로 거두었을 정도로 암바를 비롯한 그라운드 기술이 주특기이며, 특히 강력한 바디 클린치가 최고의 무기로 꼽힌다. TKO로 승리한 전 경기를 펀치로 거둘 만큼 타격에서도 무시무시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UFC in MACAU] 중국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 3월 1일(토) 밤 9시, 수퍼액션 생중계 [웰터급 빅매치] 김동현 VS 존 헤서웨이 [웰터급 빅매치] 왕사이 VS 장리펑 [페더급 빅매치] 양지엔핑 VS 닝광요우 [헤비급 빅매치] 맷 미트리온 VS 션 조던 [페더급 빅매치] 히오키 하츠 VS 아이반 멘지바 [라이트급 빅매치] 남의철 VS 토쿠도메 카즈키

**참고 UFC 체급 웰터급 : 77kg 이하 라이트급 : 70kg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