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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로맨스가 필요해 3> 오감만족 드라마로 자리잡은 이유는?

20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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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로맨스가 필요해3>(연출 장영우, 극본 정현정, 이하 로필3)가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첫 방송 이후 ‘오감만족 드라마’라 호평 받으며 매 방송마다 숱한 이슈와 함께 여심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것.

<로필3>를 향한 인기요인을 살펴보면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바로 로맨스 드라마가 갖고 있는 일반적인 동화 같은 캐릭터와 소재를 사용하지만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로맨스를 더했다는 것. 또한, 명품 스태프들의 환상 호흡이 돋보이는 점과 마지막으로 출연진들의 넘치는 케미로 설명할 수 있다.

동화 현실 공감 로맨스

성준,김소연

지난 27일(월) 방송된 <로필3> 5화에서 김소연(신주연 역)은 어렸을 때 함께 지냈던 아이가 17년 후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남으로 자신과 함께 살게 된 성준(주완 역)을 두고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이다”라고 얘기한다. 이처럼 <로필3> 는 어쩌면 가장 비현실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로맨스에는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그 이유는 바로 대사 속에서 ‘현실 공감 로맨스’의 요소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극 중 남자친구와 이별하게 된 김소연은 “모든 이별은 한가지 이유 밖에 없다. 연애의 절정이 끝났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무덤덤하게 이별을 받아들이지만, 슬픈 마음을 술로 달래며 “나는 외로운 게 너무 좋아”라는 강한 말로 자신을 방어한다. 실제 김소연이 가장 공감했다는 대사이자 이별을 경험해본 2030 알파걸들에게 가장 큰 지지를 받기도 한 대사이다. 또한, 성준은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자신을 불편하다고 하는 김소연에게 “불편한 게 아니라 설레는 거”라고 연애 초기의 두근거림을 정의 내린다. 이같이 매 에피소드에 담겨 있는 수많은 공감 대사들과 내레이션이 동화 같은 설정 속에서도 현실 공감 로맨스를 완성시키고 있는 것이다.

명품 스태프들의 환상 호흡

<로맨스가 필요해>의 모든 시즌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는 매 시즌마다 명품 대사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아 온 바 있다. 그녀와 함께 세 시즌을 함께 해온 장영우 감독 역시 환상의 호흡으로 몰입도 높은 작품들을 완성해가고 있다. 이어 <황진이>, <뿌리깊은 나무> 등 50여편이 넘는 작품을 맡은 국내 드라마 미술계의 마에스트로 이철호 미술 감독과 <나인>, <로맨스가 필요해> 등 25년차 경력의 베테랑 남혜승 음악 감독이 <로필3>의 완성도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매 방송마다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배우들의 스타일은 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담당하는 등 완벽한 스태프들이 <로필3>를 ‘오감만족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또한, 극 중 홈쇼핑 MD들의 삶을 리얼하게 조명하기 위해 <로필3> 작가진들은 본격적인 집필에 들어가기 6개월 전부터 홈쇼핑 MD 취재를 시작했으며 일주일 가량 출퇴근과 일과를 함께 하며 밀착취재를 펼쳤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출연진 케미 200점

<로필3>가 선보이는 케미는 남녀노소 시청자들에게 ‘우리 이야기 같다’라는 공감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치열한 세계에서 살아 남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숨기게 된 김소연은 성준으로 인해 점차 변하게 된다. 묵묵하게 그녀를 지켜봐 주는 연하남 성준과의 케미는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직장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완벽한 ‘완소 선배’ 남궁민(강태윤 역)과 화려하고 늘 당당하지만 그만큼 더욱 진정한 사랑을 갈구하는 왕지원(오세령 역)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도 회를 거듭할수록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성준,김소연

이 밖에도 드라마 속 배경이 되는 홈쇼핑 직원 캐릭터를 살펴보면 고집 있는 일처리의 카리스마 넘치는 팀장 김소연, 만년 대리 박효주(이민정 역), 패기 100%의 신입사원 윤승아(정희재 역), 이우영(박유환 역)이 극 중 리얼함과 재미를 더한다. 다양한 직급과 연령대, 각기 다른 개성과 러브라인이 스토리라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는 평이다.

첫 방송부터 이어진 명품 까메오 열전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요인. 김소연의 전 남자친구로 존박, 주상욱, 알렉스, 정명훈이 등장했으며 <로필2012>의 로맨티스트 김지석이 의리 출연으로 반가움을 더했다. 또한, 감각적인 디자이너 박승건이 패션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김소연과 왕지원의 업무적 파트너로 깜짝 등장하면서 현실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까메오 출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7일(월) 방송된 <로필3> 5화가 평균 시청률 1.1%, 순간 최고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30대 여성 시청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이 날 방송에서는 김소연과 성준의 한집살이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남궁민과 왕지원의 미묘한 러브라인도 전파를 탔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성준-김소연-남궁민의 삼각관계가 연출되면서 앞으로의 러브라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연출 장영우, 극본 정현정)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을 로필앓이로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 한층 더 리얼해진 로맨스와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그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28일, 화) 밤 9시 40분 6화가 방송된다.